2016.10.15 도토리 줍기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면

집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지요.


뛰지마라.

마음 껏 뛰어라 


소리지르지 마라.

있는 힘껏 소리 질러라


옷 더러워진다.

네 맘대로 해라 ㅋㅋㅋ


나름 아이사진 이쁘게 남기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며 사진을 찍어보아도..현장의 느낌과 기억을

표현하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


달려 들어오는 아이 초점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하하..







 < 미션 : 도토리를 주워라 >  

< 아빠 미션 : 아이의 눈높이에서  찍어라. >
















으아아아아!! 

소리 지르며 달려보기도 하고

흙바닥에 앉아서 나뭇잎 , 나뭇가지로 장난도 쳐보고

길가에 풀, 나무들과 장난도 쳐보고.


한껏 업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빠는 사진을 손으로 찍은건지 발로 찍은건지..

궁시렁 궁시렁 합니다....


"아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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