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청계천/서린동/종각] 밥반찬 무한리필 - 다담가정식 백반

청계천 인근에 회사가 있을때 자주 애용하던 

가정식 백반 다담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청계천 상류에  서린빌딩(한국화장품) 지하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12시 30분부터인데 이때 가도 줄은 여전합니다.

너무 좋은 식당..

지하로 들어서면 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유독 붐비는 한곳이 바로 다담입니다.

7천원에 가정식 백반을 마음껏 밥도 반찬도 무한 리필이라는 점이죠.

그런데 무한리필이라고 질이 떨어지는게 절대 아니에요.

이렇게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엄청난 집.

아직 식사전이라 손떨림이..

메뉴 없이 그날그날 식단이 나오기때문에 인원수에 따라 찬이 나옵니다.

생선이랑 찌개는 매일 매일 나옵니다.

인원에 따라 생선토막이 나오니 한조각씩 드시면 됩니다.

이날은 보쌈이 낼름낼름.

찌개도 집에서 끓인것마냥 맛있어요. 어무이 생각이

밥도 무한이기 때문에 거이 가면 두그릇이상은 먹고옵니다.

어쩔땐 세그릇도..가능합니다만..ㅋㅋㅋ 반찬 리필에 공기밥추가도..

눈치보지 않고 주문하면 됩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지금은 회사가 길 건너 건너 2블럭이나 이사를 와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가고싶은 종종 가는 다담 백반입니다.

또 가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