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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

[동묘역 3번출구] 동묘 벼룩시장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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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벼룩시장 방문 후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럭키 친구편에서 동묘 벼룩시장이 방영되는 장면을 보고

급 준비하고 출동, 동묘 벼룩시장 방문.


위치는 동묘역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오면 수많은 인파속에 파뭍이게 되는데 이미 벼룩시장입니다.


▼ 초입에 있는 헌책방으로 쪼로로 달려간 첫째 아들은 무슨 글자인지도 모를 일본어 서적을 잡고 넘기고 있네요.





▼ 동묘 벼룩시장 헌책방에는 정말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에 보았던 책들이 많이 있었는데

덕분에 몹시도 반가웠습니다. 무려 퇴마록 !



▼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함께 갔던 첫째 아들은 아빠의 한쪽 어깨에 걸터 앉아서 구경을 했구요.

(  4-5세 미만 아이는 도로에서 걷기 힘들것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고 여기저기서 언성을 높이며 싸움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



▼ 보았던 노점상들 중에는 의류 판매하는 노점상이 가장 핫했습니다.

비교적 깨끗한 브랜드 의류들이 천원 부터 비싸면 5천원정도까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여유만 있었다면 뒤적뒤적 해서 구입했을듯하네요.





▼ 도로 중앙에는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약간의 팁이라면 노점상 뒷편으로 인도가 있는데 조금은 한적해서 이동시에는 조금 나은 모습니다.



▼ 동묘 벼룩시장 노점상 동영상을 찍었는데 

바로 뒷편에서...싸움이 벌어지는 소리에...안어울리지만 유튜브에서 급 오디오를 입혀봅니다.






▼ 정말 온갖 물품들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궁금할까 궁금해 하신다면 아래 사진을 보세요.



▼ 새것같은 전자 기기들도 일부 있었구요. 완전 구형 핸드폰도 있고 칼국수 뽑던 기계도 보이네요.



▼ 요즘에도 팔리는지 모르겠지만 변압기 일명 도란스도 보입니다. 추억의 물건들.



※ 무언가 결론을 맺자면..비추입니다. 뭔가 사려고하는 목적이 있다면 다르겠지만요

워낙 방송에서 포장을 잘해서 혹해서 구경을 갔지만 실망감에 30분정도 돌아보고 나와버렸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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