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GO] 파워몬 2P 포켓몬GO 플러스
지난 광군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워몬 2P를 구매했다.
배송은 약 1주일정도 걸렸고 받아보곤 의외의 고퀄리티 마감에 흐믓했다.
포켓몬고플러스가 뭔데? 하시는분들이 계실수도 있을텐데
원래 정품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깜빡이거나 진동이 오면 버튼을 눌러서
작동하는 수동 제품인데
자동으로 잡아주고 진동도 불필요하니 뺀 개조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다.
거기에 배터리가 충전식도 있고 건전지도 있고
1P ~ 3P 까지 멀티 계정까지 지원하는게 파워몬이다.
건전지 2개로 한달이상 사용 가능하니 개꿀..충전하는 귀찮음이 사라지니 세상 좋다.
알리는 정말 같은 제품도 케바케라 혹시 고민중이시라면 아래 링크 투척함.
약 10일 실사용 후기
1P만 연결 할 때는 정말 잘된다고 생각했다.
2P 동시 연결은 무언가 잘 안된다. 잘 될 때는 또 잘 된다고 생각했다.
그냥 연결 자체가 케바케인거지 2P 기기든 3P 기기든 상관없는듯하다.
교환용으로 2개 계정을 갖고 있지만 주로 쓰는건 1개이니 별로 상관은 없었다.
스마트폰에서 포고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다가 꺼지기도하고
연결 자체가 끊기기도 하고.. 대충 생각해보니 1-2시간정도 마다 끊겼던 것 같다.
연결은 설정에서 하단에 보면 포켓몬고 플러스 메뉴가있고
들어간 상태에서 파워몬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목록에 뜨고 터치하면 연결된다.
연결되고 나면 우측에 포고플 아이콘이 생기고
남은 배터리도 표시가 되는듯하다.
잡았다 , 혹은 도망갔다. 하고 알려준다.
활성화 해놓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백그라운드에서 포고가 꺼지면 안되니 주의.
주의 한다고 어찌 할수있는건 아니지만;;
알림창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파워몬을 작동시킬 땐 도구 1100칸이 순식간에 다 차버려서 난감했다.
눈으로 보고 있자니 약 포켓몬을 인지하기 까지 2-3초 , 인지하고 잡기까지 3-5초
포켓몬이 주변에 널려있다는 가정하에 대충 10여초마다 한마리씩 잡았다.
몬스터볼은 일반 몬스터볼만 사용하기 때문에 포켓몬 잡는 확률이 높지는 않은 것 같다.
평소 잘 못잡던 희귀 포켓몬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으나 거이 없음..
죄다 레벨이 낮거나 약한....
하지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재미가 반감 되기 때문에 적절한 사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