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1] 블로그 사진 이쁘게 찍기 - LED 스튜디오박스 DIY

첫번째 프로토 타입 1번 자작 후기 입니다.

소품 사진 이쁘게 찍기

LED Bar를 이용한 스튜디오박스 DIY 포스팅입니다.

작은 소품 사진찍을때 뭔가 큰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책상에 패드를...원피스를 깔아놔서 그런지 지저분해보이네요.

도저히 노답!

번거로움 + 안이쁨.

구매하기엔 뭔가 부담이..T^T

판매되는 시중 제품이 만원 ~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보니 많은 분들이 다이 하시더라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남자라면!!!  다이!

재료 1. 고휘도 LED Bar 

( 5미터 8천원 / 1개 제작시 약 30-50센치 , 10개는 만들고 남겠네요.)

이건 12V 써줘야해서 

5V 배터리전원(USB나 외장배터리)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아답터 또는 12V배터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이걸 몰라서 저는 결국 아답터를 사용했네요.

고휘도 아닌..일반 LED Bar를 구매하시면 5V 전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료 2. LED 커넥터 ( 개당 5백원 )

LED Bar와 전원선을 연결 해주는 커넥터

납땜을 하셔도되지만 그러면 또 돈과 기술(?)이 필요해집니다.

납땜기가 있지만 이게 편해서 구매했습니다.

▼ 그냥 요렇게 쏙 껴주면 됩니다.

▼ 그리고 덮개를 닫아주면 끝.

▼ 아답터 전원입니다. 이건..집에 굴러다니는 12V 짜리가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4-5천원하는 것 같아요.

아답터가 없어서 그 이상의 고전압을 연결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LED가 피슉하며 타버립니다. ㅎㅎㅎ

( 네..아무생각없이  연결 해봤습니다. )

▼ 절연 테이프 ( 편의점 천원 )

▼ 커넥터 전선과 아탑터 전선 연결 후 마무리 테이핑 했습니다.

개별로 감아주고 뭉뚱그려서 한번 더 테이핑.

▼ 대충 위치를 잡아주고 슬쩍 테이프로 고정 후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 대충 이런 모습이 될것같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프로토타입 1 !!

LED 위치에 따라 그림자가 지기때문에 여러 위치를 옴겨가며

최적의 위치를 찾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앞쪽이 나은것같습니다.

일본애니를 좋아하시는 부장님 인형 제공 감사합니다.

부장님 자리에서 슬쩍.

▼ 사진 찰칵. 정면샷이 최적인듯.

▼ 보정없이 crop 한 사진입니다. 잘라내니 뭔가 느낌이 있네요.

▼ 약간의 밝기 보정.

프로토타입 1 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완성작이 기대되는데요.

이전보다는 뭔가 깔끔해진게 뿌듯하네요.

이제 제대로된 LED Bar도 꼼꼼히 붙이고

박스대신 이사박스(?)나 골판지..종이도 ..

다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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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구매  내역

LED Bar 8천원  

( 실 소요 1개 제작시 천원미만? / 1센치 단위로 팔기도 합니다.)

커넥터 5백원

절연테이프 1천원

12v 아답터 0원 ( 구매시 4-5천원 )

박스 0원

A4용지 0원

스카치 테이프 0원

1개 제작 시 9,500 + 아답터

10개 제작 시 1,300 + 아답터

저렴하면 저렴하고 비싸면 비싸지는

LED Bar는 한번 손을 대보니 여기저기 쓸모가 많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