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콕 야시장

홍콩하면 야경 그리고 야시장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꼭 가봐야했던 몽콕 야시장 그리고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2곳입니다.

따로 포스팅을 해야할까 하다가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T^T 그냥 위치가 조금 다를뿐 내용이 같아서 묶음 포스팅을 합니다.

사람둘이 지나갈만한 좁은 통로만을 두고

좌우로 펼쳐진 가판대가 무지하게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 여기가 어디지 얼마나 온건지도 헷갈릴 만큼 무한 반복인데요.

가장 많은 판매 물품이

1. 피규어 혹은 USB

( 소소한 스마트 기기 악세 )

2. 유아,아동 장난감

3. 의류, 잡화 등.

여기서 부터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어김없이 마주친 USB들..64기가가 HKD 10 이라니 대충 1500원입니다.

믿지마세요..짝퉁입니다. ㅎㅎ 타오바오에서만 사더라도 금방 뻑날지언정 저장이 되는데

야시장에서 구입한 USB들은 몽땅...메모리칩 자체가 없습니다.

다만 꼽으면 불은 들어옵니다. 하지만 단순 장식용으로는 쓸만하니 그 용도로만 구입하시길.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외관은 퀄리티가 좋은듯합니다.

가방짝퉁도 많긴한데 A급이나 S급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누가봐도 대충봐도 짭..

심심한 나머지..머리 교체..

나름 잘 만들었네요. 책상 한켠에 새워두었습니다.

언제 다녀왔는지도 모르게 다녀온 홍콩..

눈 요깃거리는 엄청난 먹거리 볼거리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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