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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입한 집 바닥이 강화마루였드랬죠.
이게 참 좋긴한데 좀 미끄러운면이있어서
아이들이 미끄러져서 다치기 딱 좋아보이더라구요.
아마도 부모의 마음이라 그렇게 보였을지도..
그래서는 아니고 마나님의 강한 의지로 시공하게 되었는데요.
베베앙이라는 전문업체에 의뢰를 했습니다.
대략 2-3주전에 예약을 하시면 크게 무리 없이 원하시는 날에 가능할것같아요.
저는 무려 한달전에 예약 했다는
참고로 가능한 큰 가구나 짐들이 자리를 잡은 후에 시공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매트위에 무거운 가구 책장이나 에어컨 , 서랍장 등을 둘 경우
기울어져서 쓰러질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은 제외하고 바닥면에만 시공을 권장한다고합니다.
시종 진행중인 모습입니다.
총 세분의 직원분들이 오셔서 작업을 해주셨어요.
매트가 약 40여장 3시간정도 들어간듯해요.
소파의 경우 넓직하기 때문에 매트위에 올린다고 하네요.
아직 짐 정리는 한창이기에..부끄럽지만
시공이 완료 된 주방 부분입니다.
이전보다 굉장히 밝아지고 넓어진 느낌이 강해요.
이제 3살 아들녀석이 마구 뛰어다닐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한살 공주님도 곧 뛰어놀겠지요.
아마도 궁금하신게 실제 가격일것같아요.
약 40장정도..매트가 개당 1미터씩 정사각형인데
40제곱미터에 이래저래 비용이 85만원정도 나왔어요.
팡키즈 퍼즐매트 1.5cm짜리 시공했습니다.
아이는 사랑입니다.
시공 이후
아이가 엄청 넘어지는데 쌩쌩하네요 ㅎㅎ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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