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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DIY)

스타일 차량용 쌍용 코란도C 카커튼 햇빛 가리개 설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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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차량용 카커튼 햇빛 가리개 설치 후기


여름에는 더워서 겨울에는 추워서..


요즘 처럼 날씨가 좋을때는 가족들과 밖으로 나가야겠지요~


하지만 가을철 햇볕이 더 따갑다죠.


뽁뽁이가 달린 햇빛 가리개로 그동안 사용해왔는데 


카커튼을 달아야 하나 고민의 시간이었습니다.




뽁뽁이가 점점 약해지기도하고 창문을 내리거나 할때도 걸리적거리고


아이들이 밖을 보려하기라도 하면 떼었다 붙였다 하기도 힘들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카커튼과 일반 햇빛가리개를 사이에 두고 고민하다가


이번에 와이프 몰래 스타일 차량용 카커튼을 구매해서 설치했습니다.



▼ 좌측이 이번에 설치한 스타일 카커튼 입니다.


우측이 기존에 사용했던 햇빛 가리개입니다.




장단점이너무나 명확한데요. 


카커튼은 좀 우중충해 보이고..어두운색 이구요.


일반 뽁뽁이가 달린 햇빛가리개는 디자인은 좋아보이지만 여기저기로


햇빛이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구조.


차량별로 맞춤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겠죠?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부분이지만 오랜 고민뒤에 와이프 몰래 주문했습니다.


스타일 카커튼은 소유 차량인 코란도C 차량의 카페등의 커뮤니티에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무지한 저로써는 선택의 여지 없이 바로 스타일 카커튼으로.


가격대는 타 제품들과 비슷한것같습니다. 


2만원 안팎의 가격. 


( 1열당 가격...저는 개인적인 생각에 안전에 위협이 될것같아서 2열만 설치했습니다.)



설치 후기 들어갑니다.


구성을 보면 레일과 프라이머 , 카커튼 그리고 레일 고정 피스(나사못)이 들어있습니다.


차체에 손상을 주고싶지는 않아서 고정 피스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프라이머를 사용하니 레일이 잘 고정되어서 그냥...패스 했습니다.




▼ 레일은 기본적으로 양쪽 끝 부분이 막혀있고 2-3센치 부분에 구멍이 있습니다.


저 곳으로 카커튼에 볼을 넣어서 고정시킵니다.




▼ 레일이 4개가 들어있는데 잘 보시면 위쪽에 붙이는 레일의 경우 칼집이 내져있습니다.


윗부분은 곡선으로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쪽 사진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겁니다.





▼ 커텐을 고정 시키기 위한 볼입니다.


레일에 구멍난 곳에다가 딱 하고 밀어넣어주면 밀고 당기기가 가능합니다.





▼ 스타일 카커튼에 바깥쪽 끝 부분에는 볼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되어있는데요.


저 부분은 좀 뻑뻑해서 레일에 끼워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프라이머 (구성품중에 젖은 솜 처럼 생긴 것 )으로 접작부분을 쓱 닦아주고 


3M 양면 테잎을 떼어내고 부작합니다.


이때 위 아래 레일을 잘 구분해서 붙여야합니다. 접착력이 워낙 강해서 떼기 힘듭니다.




▼ 윗쪽 레일도 동일하게 부착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칼집낸 부분이 곡선에 딱 맞춰져서 잘 부착되었습니다.




▼ 볼을 끼워서 밀어주면서 모두 끼워넣으면 아래와 같이 스타일 카커튼 설치 완료!


잉...그런데 반쪽짜리네요. 하고 보니 한쪽당 2개의 카커튼을 끼도록 되어있네요.



홈은 양쪽 끝에 있기 때문에 2개의 카커튼을 장착하고 


중앙부분에서 찍찍이로 연결해서 합치는게 가능합니다.





▼ 감쪽깥이 하나의 커텐같아 보이네요.


빛샘도 전혀 없고 필요시에만 양쪽으로 밀어서 고정 시키면 됩니다.





▼ 양쪽 끝에는 카커텐을 밀어두었을 때 고정 시킬 수 있게 끈이 달려있습니다.






실제 장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0분 내외로 정말 간단해서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너무 간단하게 가능하실것같습니다.



이상 스타일 카커튼 장착후기를 마칩니다.



갠적으로 동호회 및 여러 커뮤니티 품을 팔아서 정보 수집 후 피땀 흘려 번 돈으로


직접 구매 및 장착한 포스팅입니다.



공짜로 주면 너무 좋을것같지만 내돈 주고 사서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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