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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9

종각역 이춘복참치 & 일식당 카이센동 오랜만에 회사 멀리 종각역 YMCA 인근까지 식사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이춘복참치 일식당을 가려고 했던것은 아니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보여서 무조건 도전! 예전에 홍대점이 영업중일땐 몇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벌써 몇년전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워낙에 유명했으니 .. 돈까스 몇가지 덮밥류..초밥..등.. 이춘복참치 & 일식당 이라서 그런지 식사메뉴가 참 다양했습니다. 식당 앞에 진열된 메뉴들중 카이센동에 혹해서 .. 실제로 먹은 카이센동 메뉴판에 그것과 완전 똑같네요. 비벼먹는건 아니고 따로 따로 먹어야 한다는 직원의 설명 ㅎㅎ... 못들었다면 비벼 먹을뻔 했네요.. 테이블 좌석 외에 2인 룸도 있어서 역시...고퀄...!! 초밥 먹으러 빠른 시일내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가격대가 있으니 종요한 모임이.. 2019. 1. 9.
[종각/종로] 막창 대창이 먹고싶을때 , 종로 황소곱창 정말 좋아하는 메뉴가 있습니다.순대곱창볶음 막창 , 대창 , 간, 천엽 요런것들인데요. 조촐하게 팀 회식을 위해서 종로 나들이를 갔다가 후기 포스팅합니다.우선은...맛집이라기 보다 그냥 회식자리였네요. 종로황소곱창 엄청나게 곱창이 땡기던날..나름 종로에서 유명한 집인거라.. 고고.. 나름 4인분이었는데 허허..과연 이걸로 양이 차려나 모르겠다..했습니다.넷중에 셋이 대식가인거라 말이지요. 굉장히 정갈한 열맞춤으로 셋팅이 되어서 나옵니다.ㅎㅎ 기본 상차림도 깔금 직원분들이 먼가..숙달된 느낌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장보다 기름소금장을 선호해서 주로 소금장을 애용합니다.양념장도 맛이 있나요? 궁금..먹어보면 되는데...매번 까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역시나 다 먹어 가는데도 배는 고프고..술은 술대로 먹었.. 2017. 5. 24.
[종로구청/종각역/종로] 연말 회식추천장소 차이니스키친 홍성원 본점 슬슬 연말이 다가오고 있어서 분주해지고 있는데요.회식이다 모임이다 바빠질 시즌이에요. 저희 회사도 회식을 위해 몇몇 직원이 답사를 다녀왔는데요.종로구청 인근에 홍성원이라는 중식당입니다.중국집은 아니고 조금 퀄리티가 있어보이기에 중식당이라 칭해봅니다. ㅋㅋ 들어가면 포스 있는 관우장군이 똭.. 맞나 모르겠네요. 그냥 그렇다고 칩니다. 역시 회식은 룸에서 해야 제맛이기에 18인석 테이블이 있는 룸으로 예약했어요. 창가 룸이라 꽤 만족스럽네요. 기본 상차림은 어디가나 똑같나봐요.그중에 제가 여길 좋아하는 이유는 저 오이(?) 장아치를 좋아하는데요.중국요리 먹을때 자주 보는 찬이에요. 그리고 제가 중식당 갈때마다 보는게 이 식초인데요.예전에 먹거리 X 파일에서 다룬 이후로..가는곳마다 식초병을 흔들어보고 있어요.. 2016. 12. 19.
[종로구청/종로/수송동] 깡장집 솔모랑 종로구청 , 두산위브 건너편에 깡장집에 오픈했습니다. 회사가 두산위브 건물에 있어서 오며가며 여긴 뭐가 들어서려나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깡장집이었네요. 엇그제 오픈한것같았는데 오늘에서야 다녀왔어요. 그래도 오픈빨이 있는데 하며 갔는데 의외로(?)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기본 반찬인데 맛은 그냥그냥 하네요. 깡장집 메뉴에서 역시 깡장.. 쓱쓱 비벼먹어야 맛인데 요건 옆에 직원분 드신거 도촬!! 아 비주얼은 좋네요. 이걸 시켜먹었어야 했나봅니다. 저는 깡장집에 가서 뚝불을 시켜먹었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시켰어요. 아 이때 까지만 해도 양도 제법 있고해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딱 그때 까지였어요. 밍밍한것이...물에 고기탄듯.. 내가 이럴려고 뚝불을 시켰나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는데요. 뚝불은 절대.... 2016. 11. 23.
종로 종각 7900원으로 즐기는 무한리필 즉석 떡볶이를! 두끼 목요일 먹방 찍는날 종로 회사 인근에 무한리필 즉석떡볶이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훌륭해서 포스팅을!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 그래서 두끼래요 매장 입구에서 부터 뭔가 깔끔한데 요즘 분식집들이 예전같이 않게 정말 외식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어요 매장 진입! 이건 뭐...라면집도 아닌데 온갖 라면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꼭 먹어보리라 했지만 배가 불러서 못먹어봤습니다. 근데 다 아는맛..그래도 밖에서 먹으면 다른맛인데..T^T 두끼가 생기기전에 이곳 자주 오던곳이 었는데 그때는 샤브샤브 뷔폐였었어요. 인테리어나 테이블 배치도 동일한데 메뉴만 바뀐듯. 셀프뷔폐다 보니 온갖 즉석떡볶이 재료와 소스가 있어요. 소스도 무려 다섯가지나 있는데 하나로 드셔도되고 취향에 따라 수십가지 조합이 나올거같아.. 2016. 11. 11.
인사동 석쇠구이 맛을 모르면 찾기 어려운집 지난 목요일은 점심식사를 하러 인사동 투어를 했습니다.어디를 가나 고민하다가 그냥 걷다가 땡기는 집을 들어갔는데요. 석쇠구이 집에가서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식대가 인당 8천원이라 닭볶음탕 한냄비 (공기밥 포함 ) + 공기밥 추가를 했구요. 생각보다 양이 무척 많습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이었어요. 걸쭉하고 찐한 맛.포스팅 하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2인분인데도 정말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끄윽..ㅎㅎ 김치는 그냥 그냥.. 다른 반찬도 그냥그냥.. 메인이 맛있으니 괜찮아요. 조금 이상하고 언벨런스 하지만..벽에 프라모델이 걸려있더라는..;;아이언맨도 있고 사장님 이상해요 .. ㅋㅋㅋㅋ 여튼... 다른 손님들도 닭볶음탕을 먹길래 따라 먹었는데보통을 훨씬 넘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집이라 하기엔.. 2016.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