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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화장실 욕조 배수구가 물이 잘 안빠지더니
요 근래에는 하나 가득 받아서 씻고나면 정말 한참 걸리더라구요.
이게이게..사람 불러야하나 고민했는데
어디선가 날파리도 생기고..
와이프가 말합니다.
"그거 파는거 있는데 부우면 머리카락이랑 찌꺼기 녹아서 없어져~"
그런게 있는건 아는데 잘 되려나 걍 사람 부르지 했는데
드릴펑이랑 펑크린이 가장 유명하더라고요.
의외로 개인 후기들이 꽤 많네요.
개취이긴 하지만 피죤 드릴펑 구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매일 아침에 샤워하고 나면 신경 쓰이는거라..
일단 지릅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해서 퇴근하자마자 샤워를 하는데 잘 내려가네요
와이프가 낮에 물건 받아서 부었다네요.
시원하게 잘 내려갑니다.
물어보니 부을때도 냄새가 굳이 맡으려 하지 않으면 안날정도 라고 합니다.
적당히 500ml ~ 1L 부어주면 된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이상이면 노답이겠지만 초기이신 분들은
사람 부르기 전에 가볍게 질러보세요.
공짜로 나눠주면 더 좋을텐데.
항상 포스팅거리는 제가 돈주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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