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킥보드를 주문하고 안전 장비를 구매 했던 기억
어쩌다보니 안전 장비가 먼저 와서 음..
착용시켜보니 너무 큰거라..오히려 위험할듯하네요.
좀 더 자란 후에..
킥보드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고민도 많이 되고...사람들은 뭘 샀지..물어보기도 하고..
그 종류와 브랜드가 대충 4가지 정도!!
마이크로
21세기
미토
코스트코
등등..
마이크로..뭔가 좋아보이는데 ..가격이..살짝 압박입니다.
21세기? 미토? 코코? 3파전
그놈이 그놈 같다는 결론
쿠폰을 잘 먹일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자!
얼마전에 받아 놓은 쿠폰을 써먹어야지
큐텐 고고..
마침 21c scooter가 할인 중이길래 질렀습니다.
그러고 나니 접이식이냐 분리형이냐가 고민이었지만
왠지 접이식은 마음이 불안합니다.
타다가 접히면 ㅡㅡ;;
이동할때 분리해서 하면 되는것이지~
쿨하게 분리형으로 주문
그렇게 주문한 21C scooter 입니다.
배송중에 박스외관이 좀 뭉개졌지만 별로 의미가 없기에 넘깁니다.
대충 이런 구성
대한민국 아빠들...메뉴얼...사용설명서 잘 안봅니다.
저도 그런 아재인거라 대충 조립 하고나니 잘 맞네요.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더니
동네 놀이터에서 많이 본 기억 바로 자세 나와줍니다.
바로 옷갈아입고 달립니다.
놀이터로 고고
방향전환은 아직 무리지만 곧 잘 타네요 ㅋㅋ
(아들바보라 그래보일지도요..ㅠㅠ)
뭔가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간난쟁이때가 엇그제 같은데...벌써..
보호장비를 착용해야할텐데 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당분간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슬로우 슬로우 ㅎㅎㅎ
하지만...몇번 타더니 던져두고 미끄럼틀 타러 가네요.
장난감은 돌고 도는것..
고이 짱박아 두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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