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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육아) 그리고 일상

4살(30개월) 차이의 점토 놀이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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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가는 아이에게 어떤 장난감이 좋을까 하는 고민이 참 끊이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어린이집에서 체험한 것인지 손톱에 점토 같은게 묻어있었는데

그날 기분이 굉장히 좋아보였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막상 사주자니 둘째가 무엇이든 입으로 넣는 시기라 

점토를 먹으면 어쩌나 걱정이 들기도 하구요.T^T

물론 먹으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좀 무해한게 있을까 찾아보다가

SNS에서 많이 봤던 차이의 놀이 시리즈 점토놀이를 구매했어요.

무독성 , 무향료 , 자연건조(? 마르면 얌체공 마냥 통통 잘 튀어요)


3가지 색이 들어있었고 50g인데 재활용이 안되니 

조금씩 떼어주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보니까 2-3회분량 정도...될듯합니다.


부가재료로 색깔컵이랑 단추 많이 , 칼 , 동물 모양틀 몇개가 들어있어요.


놀이 영상을 보여줄까 하다가 그냥 맘대로 해보라고 두었더니

하고싶은대로 주물주물 쿡쿡..아마 벌써 어린이집에서 해본 경험이..

꼼지락 꼼지락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하더니

단추에 급 관심을..


이어서 동물틀에 점토를 쿡쿡 채워보기도 하고

그런데 잘 빠지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대로라면 동물모양틀에 채워넣고 모양대로 빠져야하는데..뭐가 잘못된 것인지.


찰칵찰칵 사진 소리에 손이 반응하네요. ㅋㅋㅋ

브이 브이..

재밌게 놀아주니 뿌듯합니다.


놀이를 마치고 보니 손에도 묻지 않고 잘 놀았네요.

곧 점토가 말라서 통통..얌체공이 되겠지요. 




차이의놀이가 공짜로 주면 좋겠지만

직접 검색하고 구매해서 사용한 후기 입니다.


https://www.havitplay.com/packages/24-%EC%B0%A8%EC%9D%B4%EC%9D%98-%EC%A0%90%ED%86%A0-%EB%86%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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