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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3

[육아 팁] 아이들 입안에 난 상처 병원에 가야할까요? 약을 발라야 할까요? 이제는 흔한 일이 되었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퇴근길에 와이프가 놀란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첫째 아이가 집안에서 운동장에서 공차듯 뛰어 놀다가 그만 냉장고 모서리에 얼굴로 세게 부딫혀서 아랫입술 안쪽이 많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며... 입술 안쪽에는 피가 줄줄 흘렀다던데.아이는 울고 말도 아니었을것같아요. 아이부터 진정시키고 나서 연락을 주었는데집에 도착하니 입술이 팅팅 붓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동네에 평일 야간 진료를 하는 병원이 있어서 다녀왔는데별다른 처방이 없지만 감염문제인지 항생제와 소화제를 처방해 주었어요. 12살 이전의 아이는 입안 상처에 따로 바를 수 있는 약이 없다고 해요.빨간약으로 소독만 받고 항상제를 타서 집으로 왔는데최근에 이래저래 항생제 처방이 많았던 터라 고민이 들었어요.. 2017. 3. 6.
8개월차 딸 아이가 유아 장염에 걸렸어요. 이번 설날연휴에 둘째 아이가 분수토를 하며 축처진 모습을 보여서응급실에 다녀왔었어요. 그리고 나서 서울 소아과를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유아 장염이라고 하네요. 응급실에선 그냥 목이 부어서 토 한거라고 했는데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믿을수가 없었어요. 검사도 없이 증상만으로 목만 보고 목이 부어서 그럽니다. 하고 끝. 대충봐도 어찌나 응급실이 못미덥던지.. 아마 다른 엄마 아빠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당시 증상들을 기록합니다. 그 날 아이가 먹었던것은 평소에 먹던대로 분유와 초기 이유식 그리고 치즈 한 조각이 었어요. 11시 쯤 초기 이유식을 먹고 12시가 조금 넘어서분유를 먹었드랬죠. 좀 잘 먹어서 한번 먹으면 240ml 가량을 먹어요. 그리고 오후3시 쯤 치즈 한조각을 먹었는데 .. 2017. 2. 6.
성동구 한양대후문 살곶이 물놀이장 이번주도 어김없이 아들이랑 놀러나온 아빠에요. 중랑천 물놀이장은 몇번 가본터라 새로운 곳으로 날라왔어요. 살곶이 물놀이장 여기도 집이랑 무척 가까운데요. 한양대 후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 40cm 에서 놀다가 60cm로 넘어왔더니 좋아하더라구요. 흔들 흔들 ~♪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파라솔이고 평상이고 자리가 없었어요. ▼ 저 안쪽이 평상자리고 풀장 둘러싸고 파라솔이 있어요. 안전요원이다른곳보다 훨씬 많아보였어요. 작은 풀장에 4-5명이 있었으니.. ▼ 아들과 파라솔아래 누워서 간만에 하늘을 보니 맑음 그 자체네요. ▼ 오른쪽에 물바가지가 쏟아지고 왼편에는 버섯처럼 물이 쏟아져요. ▼ 유아존(40cm)에는 별게 없어요 그냥..물.. 개인적으로는 유아들에게는 중랑천 물놀이장이 더 잘어울리는것같아.. 2016.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