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그리고 일상67 유아 목욕놀이 장난감 유키두 수도꼭지 몇일전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이 목욕놀이 장난감을 주문했던게 도착했었어요! "유키두 수도꼭지" 이녀석이 유키두 수도꼭지 인데요.저 빨간 눈동자(?)부위를 누르면 물이 뿜어져 나와요. ▼ 달아주고 물을 트는 방법을 보여주니 신기한지 자꾸 옆으로 보더라구요. ▼ 이제는 슬슬 도구들을 이용하고 물을 떠 넣기도 하네요.저 물레방아처럼 돌아가는게 제일 신기한가봐요. ▼ 다 사용하고 난 뒤에는 이렇게 수건걸이 한쪽에 걸어두는게 편해요. 원래는 유키두 샤워기를 사주려고 했었는데.. 국내/외 어디서도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하지만 수도꼭지도 대만족이에요. 하지만 곧 다른 장난감을 준비해야 겠지요.하하하.. 2016. 9. 19. 22개월 아들을 위한 엄마표 볶음밥 열이가 사람밥을 먹기 시작한지 오래인데요. 갈수록 간이 되어있고 강한맛을 찾아요. 예전에는 그냥 다 잘 먹었는데 짜슥이... 컸어요. 그래서 그런지애기 엄마가 요리공부를 합니다. 왠만한건 줘도 잘 안먹어요. ▽ 오늘의 식사. 볶음밥 뭘 넣었는지 모르겠는데 열이가 엄청 잘 먹어요. 보면 알록달록 비쥬얼도 슬쩍 뺏어먹으니 맛도 좋아요. 비결은 "유아용 굴소스"브랜드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볶음밥엔 굴소스가 진리...ㅋㅋㅋ 와이프에게 말해서 할때 좀 많이 만들어 달라고 했네요. 후후후 2016. 9. 4. 한밤에 회 한접시 맥락도없는 그냥 일상이에요.. 와이프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맥주 한잔이 땡겨서 회를 시켰어요. 광어? 우럭? 광어! "사러 다녀올게"(으음..어라..배달어플에서 본거같은데?) "잠깐만" 요즘은 회도 배달이 되더라는..좋은세상이에요! 야밤에 첫째는 안방에서 자고 둘째는 거실에 아기 침대에서 자고 덕분에 거실에서 몰래 주방불 켜놓고 먹었어요..ㅠㅠ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우리 소중한 왕자님, 공주님 어서 크렴 2016. 8. 29. 삶은 계란이다? 감동란 아침식사들 하고 다니시는지요? 아침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7ELEVEN으로 향했어요. 후후후. 배가고파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삶은 계란 , 맥반석 계란 , 구운 계란 등이 좋더라고요. 가끔한판씩 사놓고 먹는 계란 매니아! 못보던 녀석.. "감동란" 뭐지...좀 비쌌어요. 2개인데 1800원이라니 뭐니.. 그래도 저는 도전 정신이 매우 투철해서 샀습니다. ▼ ㅋㅋ 담긴게 참 아담하더라는.. ▼ 저는 맛에 대해서는 몹시 솔직해요.와이프에게 돌직구를!! 하지만 저희 와이프는 요리를 참 잘해요.( 항상맛있게 잘먹고 있어요. 여보~♡ ) 맛은. 좋아요! 그냥 좋아요 라는 말밖에는반숙비스므레한게.. 짭쪼름. 왜 2개만 들어있는건지.. 그런데 비싸서 못사먹을거같아요.맛은 좋은데...계란이 개당 900원이라니요.. 2016. 8. 29. 2016 벌초 올해도 어김없이 곧 대명절 추석인데요.다들 벌초는 다녀오셨는지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벌초를 거이 2-3주에 걸쳐서 주말마다 가서 했었지만가족묘를 만들면서 참 많이 줄었습니다.미리 다녀오니 홀가분하네요 무려 예초기 2대가 앵앵 해서 4시간만에 끝냈습니다. 오래만에 삼촌들..사촌동생 만날기회여서땀범벅이 되었음에도 열심히 했습니다. 사촌동생이 시작하자마자 벌집에서 날라온한놈에게 쏘였네요.. 벌들아 미안. 벌초 끝내고 시원하게 묵밥 한그릇 뚝딱! 곧 벌초 시즌이 올텐데땡벌 조심하세요~ 2016. 8. 22. "사고 발생시 아이먼저 구해주세요" 도로위를 달리다보면 차량 뒷유리쪽에 많이 보이는 것들이 있어요."초보운전" , "난 틀렸어 먼저가".."아이가 타고있어요" , "까칠한 아이가 타고있어요" 등등.. 어제는 조금 특별한 문구가 붙여 있는 차량을 보았어요."사고 발생시 아이먼저 구해주세요" 아마 다들 알고 계실꺼에요.위에 적었듯이 많이 붙이는 스티커들의 의미가 무엇인지요.(초보운전 제외) 대부분 조금은 장난스런 글들로 써져있는데요. 막상 직접적으로 딱 써있는 차량을 보니뭔가 뭉클하더라구요. (사실 저리 붙여진 차량을 처음봤어요.) 오늘도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2016. 8. 16.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