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76 2017 초복 노랑통닭으로 시작 - 불만제로 염지안하는 착한 치킨집 어제가 초복이었는데 몸보신들 하셨나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아 초복이네 집에가서 닭이라도 시켜먹어야지 하다가퇴근길에 새까맣게 까먹고..야밤에 와이프와 이야기하다가 야식이 땡겨서 주문하고 나니 다시 생각난 초복이네요. 요즘 하도 대기업 브랜드 치킨의 횡포가 알려지면서맘에 안들어서 배달의민족어플을 샅샅히 뒤졌습니다..ㅎㅎ 요즘은 통닭이라는 단어를 잘 안쓰는데..노랑 통닭이라는게 눈에 띄어서 주문했는데요.순살 양념 후라이드 반반으로 17,000 원. 특이한게 다른 브랜드 치킨과 다르게 후라이드는 종이팩에 담겨있더라구요.보통 박스에도 양념이 묻어있고 후라이드는 기름에 쩔어서 처리가 힘든데 좋은 발상인듯했어요. 양념도 감칠맛나는게 ㅋㅋ 브랜드 치킨보다 오히려 제 입맛에는 딱. 뼈 발려먹는게 귀찮아서 순살을 시켰.. 2017. 7. 13. [종로구청/종각] 현지인이 만드는 인도음식 전문점 크리스나 런치셋트 일주일에한번 식대가 만원이 되는 특별한 날을 맞이해서신라스테이 지하 식당가에 있는 인도음식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전문점이라고 해도 메뉴는 탄두리 치킨과 커리 , 난 이 모두인데요.예전에 먹어본 인도식 커리와는 정말 너무도 다른맛에 반했습니다. 여기는 인도요리 맛집!크리스나 건물 왼편에 지하로 가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서 오른편으로 꺽으면 앞에 보이는 딱 그 집입니다. 인테리어는 그닥. 인도의 특유의 문양과 특이한 조각들이 이곳 저곳에 진열되어있습니다. 점심때는 런치 셋트가 만원/만2천원에 이용 가능해서 당연히 런치 셋트 주문. ▼ 기본 샐러드 ▼ 코코넛 음료.( 그냥 동남아 가서 코코넛에 빨대 꼽아 먹는 그런맛...밍밍해요. ) ▼ 이것이 탄투리 치킨향신료가 강했...하지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어요.뼈째 .. 2017. 7. 11. [시청역/서소문동] 여름 별미 미래유산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여름 별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냉면 그리고 콩국수 !! 회사가 종로구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잊고 살았던 시청역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삼성본관 건물 왼편길로 올라가면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진주회관 입니다. 어디가 정문인지 모를만큼 출입구가 많은데요 무려 3개입니다. ㅋㅋㅋ ▼ 콩국수가 만원이면 싼 가격은 아니에요. 인근 보통 콩국수집은 7-8천원정도? 하지만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 ㅎㅎ 대부분 콩국수만 드셔서 다른 메뉴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궁금..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흔한맛이 익숙하니까요. ▼ 저 같은 경우 가면 사리하나를 더 시키는데요. 곱배기를 시키면 이렇게 사리면을 따로 주십니다. ▼ 이곳에서 흔히 보는 빈그릇.. 콩물까지 남기지 않고 먹어줍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어난 자리를.. 2017. 6. 30. [종로/종각]홍콩반점0410+ 종로관철점 여름메뉴 차가면 추천이요 이미 지난 5월부터 30도를 넘나들며 여름 날씨가 되었지요.이쯤되면 점심은 시원한 여름 메뉴를 찾기마련인데요. 최근 콩국수 메뉴만 주구장창 찾아다니다가 직원들과 홍콩반점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메뉴판에서 고른것은 차가면! 홍콩반점이라 가성비좋은 짬뽕이나 짜장면 탕수육? 이런것들이 먼저 떠오르지만차가면이라는것 처음봤어요. ㅎㅎ여름 메뉴로 출시된지는 꽤 된것같은데 그간 중국 냉면도 먹어보고 했는데 탕수육도 훌륭합니다.대 사이즈로 2접시 나눠서 받았는데 비주얼이 극강이네요.가성비까지 타고나서 15,000원밖에 하지 않으니.. 만두 비주얼도 끝짱나지요~바삭바삭 속은 부들부들.. 젤 만족스러웠던 점은 스피드~메뉴 주문한지 5분도 안되어서 한상 가득히 식사와 요리가 나왔네요. 짜장면 2그릇 , 짜장밥 2그릇, 차가면.. 2017. 6. 28. [종로/종각/종로구청] 삼백집 서리태 콩국수 먹어본 후기 일단 [ 결론은 추천은 아닌걸로...] 요즘 너무 너무 날씨가 더운 관계로 점심메뉴 고르는것도 정말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가능하면 사무실에서 가깝고 시원한 집으로 가기로 마음먹고 그냥 냅따 길 건너편 삼백집으로 향함.오며가며 출퇴근 길에 서리태 콩국수라며 광고를 붙여놨길래도전했습니다만.. 그 맛은 그냥..ㅡㅡ;;엄청난 것들 기대한것은 아니지만..서리태라서 그런것인지 삼백집이 부족한 것인지고소함은 찾아볼수 없었고.. 얼마전에 시골집에 다니러 갔다가 먹은 동네 콩요리 전문점에서 먹은 콩국수가 그리워지는 순간..올 여름에 처음 먹은 것이라면 좀 나을지도 모르겠으나얼마전에 먹은것과 너무나 비교 되는 맛..ㅠㅠ 2017. 6. 21. [종로/인사동] 북촌손만두 인사별관 모듬만두와 북촌피냉면 인사동 북촌손만두 이미 너무나 유명한데거리가 에매해서 잘 가지 못했는데요. 가까운곳에 별관이 오픈했네요.언제 오픈했는지도 모르게 ㅋㅋ예전에 도너츠 가게였는데 없어지고 자리 잡았네요. 본관(?)만큼 넓지는 않지만 그 맛은 여전하네요. 인사본점이 멀어서 못가시는분들께는 강추입니다. 2017. 6. 13.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