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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그냥 밥집

[광화문/종각] 피맛골 8타워 , 스테이크하우스 철판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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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앞에 옆에 앉은 직원따라 스테이크하우스를..

빕스를 다녀온건 아니고요..


회사 동네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철판 목장


요 라인이 피맛골이라 해서 맛집거리로 유명한 길인데요.

솔직 담백한 다녀온 후기입니다.


이동네가 그러하듯 12시 땡치고 나오게 되면

바로 들어가 먹는것은 무리데스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2팀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드시려면 

보통은 조금 기다리셔야합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밥이랑 국물은 셀프라는 것.

( = 무한 리필 )


테이블 별로 요렇게 3가지 소스와 소금 후추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스테이크가 나오면 기호에 맞는 소스를 듬쁙 뿌려서  

숙주나물에 풀이 죽으면 잠시 기다렸다가 드시면 됩니다. 

하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셨어요.


제가 먹었던것은 토시살 스테이크였습니다.


사실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맛에 기준이 없으나 

꽤나 부드러운것이 소스 맛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저는 라지를 먹었는데 15,400원이라는.

(라지 210g , 레귤러 140g)


창가쪽 자리가 있었는데 벽을 마주보고 있던거라

혼밥하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식사 후 커피를 마셨는데요.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던 앞에 옆에 앉은 직원이 쐈습니다.

후훗..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보통 평범한 직장인들의 식대로는 조금 비쌀수도 있지만

한번쯤은 가보셔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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