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 - 생애 첫 차박 , 강원도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육백마지기 풍력발전기

청옥산 정상에 위치한 육백마지기 차박의 성지.

해발 1250미터 정도 고지대임에도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그 길이 평탄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출구 이후에도 한시간넘게 국도와 비포장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했습니다.

평창 ic→평창역→대화면→평창읍→정선/미탄 방향→미탄면 소재지→미탄초등학교

→청옥산길→회동리(도깨비마을)→육백마지기

정상이 육백마지기에 해당하는 만큼의 초지대가 형성되어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위성지도로 본모습입니다.

붉은색 선으로 표시된 라인을 따라서 약 20 여기에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풍력발전기 주변으로 정리된 자리들이 있어서 주변으로 차들이 모입니다.

딱히 지정된 곳은 없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자동차 이동 도로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평창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고

http://tour.pc.go.kr/?r=home&c=1/85&uid=110 ) 

서울 출발 시 약 3시간 내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티맵에서 육백마지기 농장을 검색해보세요.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보이실겁니다. ㅎㅎ

 

SUV 2열 접고 침낭을 펴고 트렁크를 열고 누워서 풍경을 감상합니다.

 

안개인지 구름인지.. 흘러가는 모습에 풍격이 수시로 변하네요.

같은 위치에서 같은 방향으로 찍었는데 덕분에 산자락이 보였다 말았다 했습니다.

혼자 훌쩍 떠나는 차박 힐링이네요.

오는 길에 가져간 쓰레기는 수거해오는 것은 기본!.

왕복 6시간 운전에 피곤하기도 하지만 정상에서 맞는 바람이 너무 좋았습니다.

편의점 간식만으로도 충분했지만 점차 욕심이 나더라고요.

옆에 분들 끓여 드시는 라면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ㅎㅎ

첫 차박에 너무 좋은 곳을 다녀와서 다음은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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