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2 청양일초 인사동 쭈꾸미 이제는 지쳐가는 화요일 목요일 외식탐방.. 지난주 목요일은 쭈꾸미집을 다녀왔어요.가까운곳에 포스팅이 즐비한 인사동쭈꾸미. 쭈꾸미가 징글징글 한데 익혀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엄청 실해보입니다. 역시 불판은 무쇠가 최고. 돌솥밥이 나오는데 한가지 맘에 들었던게 어디가면 많이 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누릉지랑 흰밥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치이이아악... 철판에 올리고 나니 스믈스믈 냄새가 납니다. 쭈꾸미가 익어가는동안 밥을 떠 놓는데요.나름 시골에서 쌀밥좀 먹어봤다 하는데 여기 밥맛이 좋았어요. 기본 찬인데 셀프리필이더라구요. 쭈꾸미볶음인데 사리를 뭘 넣을까 하다가치즈를... 사실은 밥 볶아 먹을때 넣을까 했는데 그냥 쭈꾸미에 부어버렸습니다. 당면도 쓰윽..이거슨 질리. 쭈꾸미가..익어갈수록 양이 적어지는 .. 2016. 10. 24. [종각역/종로] 담소사골순대 순대볶음 맛있는 집 회사에서 매주 목요일 조금 특별한 행사가 있어요. 랜덤하게 짜여진 팀원들끼리 식대 만원으로 식사를 할수있거든요. 평소에는 7천원 후훗.. 그래서 매주 목요일에는 "뭐먹지?" 취지는 직원들간에 소통! 지난 목요일에는 몇일 전부터 순대볶음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종각역 순대볶음을 찾아서 GoGo 종각역 담소사골순대 ▼ 식대는 인당 만원인데...둘이서 한 삼만원어치를 먹었어요.참 욕심이란게..먹을 때 잘 먹으면 좋잖아요. ▼ 그렇게 먹고 싶던 순대볶음..T^T ▼ 역시 그 끝은 언제나 밥을 볶아줘야지요! 순대볶음 2인분에 볶음밥까지..거기다 모둠순대.. 이정도 먹어줘야... 평소와 다른 조금 특별한 목요일의 점심식사 잘먹었습니다. 인근 순대볶음 중에서는 제 입맛에 꼭 맞네요. 2016.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