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 곳29 잠실 키즈 스포츠클럽 챔피언 ( 롯데월드 지하 3층 ) 얼마전에 애 둘딸린 친구와 함께 잠실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뽀로로파크를 가려고 했었는데요. 못보던 플레이 키즈카페(?)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들어보니 7월에 오픈한것같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깨끗하고 모두 새것들이라.. 블링블링. 비용은 2시간 기준 아이 15,000 / 어른이 5,000 상호에 걸맞게 유아용 스포츠시설이 완비되어있었습니다. 농구장도 있고 축구장도 있구요. 모든 벽들에 어른 가슴높이 정도의 안전벽이 설치되어서 안심되었습니다. 봉.인.해.제 달려라! 공풀장은 흔한데요. 여기는 스크린과 연동되어 공을 던지면 스크린에 보이는 케릭터들이 펑펑 터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제 갓 20개월된 아들은 이게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두번째로 좋아하는 것이 요기인데요... 2016. 10. 25. 고덕동 태권브이 체험형 박물관 "브이센터" 7080 세대분들이 태권브이를 기억하실 것 같네요..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스테이지28 안에 브이센터가 오픈했습니다.암사에서 강일 IC 방면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년 쯤 오픈했다고 하는데 아직은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찍 도착하시게 되면 유료주차장에 입장하지 않고 외부 주차도 가능하구요.늦으면 어쩔수없이 유료 주차장으로 진입하셔야합니다.저는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유료주차를 해야 했습니다.(박물관 이용시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반드시 발권 시 차번호 알려주세요.) 어째꺼나 그래서 정문으로 입장하시면 좌측에 로봇탑승이 가능한 체험관이 하나 있는데 유료더라구요.매점도 요 안에 있습니다. 박물관 외관모습. 매표소에서 아래 요금 참고하셔서 발권하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36개월 .. 2016. 10. 14. 광진구 자양동 뚝섬 한강공원 얼마전까지 무척 날이 더웠던 것 같은데요즘은 한낮에 야외 활동하기가 딱 좋아요. 개천절 연휴에 시외로 나가볼까 하다가 시내교통부터 망인지라..포기하고 집에서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들과 오붓하게 다녀왔는데요.언제쯤 와이프와 딸도 합류를 할수 있을지..아직 둘째가 너무 어려서..어서 그날이 왔으면 하네요. ▼ 도착하자마자 우선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물을 축이고요. ▼ 잔디밭에서 활동을 시작했어요. ▼ 어쩌다가 요런 멋진 사진이...슛! 어느새 해가 지고 쌀쌀해져서한참을 놀다가 돗자리로 돌와서 앉았는데.. ▼ 요녀석이 아빠 신발을 신고 ㅋㅋㅋ ▼ 짐정리를하고 나니 질질질...ㅋㅋㅋㅋ 마구 도망가더라구요. 귀여워라.. ▼ 예전에는 한참 이곳에서 피맥이나 치맥을 즐겨왔었는데요. 옛 추억에 잠시. ▼.. 2016. 10. 6. 경기도 여주시 강천보 한강문화관 요즘 자전거도로 활성화로 라이딩 즐기시는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아마 한번쯤 들어보셨을것같아요. 강천보 한강문화관 아직까지는 주차시설도 충분하고주변도로도 막힘이 없어서 연인/가족단위로 나들이 오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주차장을 나서자마자 자전거 대여점이 있습니다.보통 아들이랑 놀러가면 자전거나 전동차를 즐겨타는데요. ▼ 신분증이 있으셔야 대여가 가능합니다. ▼ 이번에 다니러 갔더니 놀이공원에 있는..타는 기구(?)들이 있어서 먼저 타보았는데요. ▼ 동심으로 돌아가서 함께 타보았어요. ▼ 동전이 필요하신 분들은 2층 편의점에서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 편의점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요. 날씨가 활동하기 좋아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 편의점 올라가는 길에 테이블도 있고 해서 쉬시기엔 부족함이 .. 2016. 10. 4.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생태공원 매일 밖으로 달리고 싶어하는 아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이번엔 여기로 정했습니다. 아차산생태공원(광진구 광장동 370) 일단 광진구내에 있는 공원들을 하나씩 돌아볼까 하는데요.아마도..아빠의 욕심이지만아이는 어디를 가든 좋아할것같아요. 하지만 엄빠들은 그렇지가 않잖아요?매번 같은곳에 가서 놀기는 좀..질리기도 하고요. 주차장이 있긴한데 제가9시에 도착했음에도 10여분 가량 기다려서 주차가 가능했어요.참고해주시고..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등산객들도 무척 많았습니다. 생태공원 사진 몇컷 우선 올려봅니다. 한바퀴 돌아보니 사실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곳이 없었어요. 흥이 넘치는 아이들이 뛰어놀만한..아들 미안.. 그래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게아이들인지라.. 덕분에 오늘도 에너지는 모두 소진시키고평온한 밤을 맞이.. 2016. 9. 21. 성동구 한양대후문 살곶이 물놀이장 이번주도 어김없이 아들이랑 놀러나온 아빠에요. 중랑천 물놀이장은 몇번 가본터라 새로운 곳으로 날라왔어요. 살곶이 물놀이장 여기도 집이랑 무척 가까운데요. 한양대 후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 40cm 에서 놀다가 60cm로 넘어왔더니 좋아하더라구요. 흔들 흔들 ~♪ 도착한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파라솔이고 평상이고 자리가 없었어요. ▼ 저 안쪽이 평상자리고 풀장 둘러싸고 파라솔이 있어요. 안전요원이다른곳보다 훨씬 많아보였어요. 작은 풀장에 4-5명이 있었으니.. ▼ 아들과 파라솔아래 누워서 간만에 하늘을 보니 맑음 그 자체네요. ▼ 오른쪽에 물바가지가 쏟아지고 왼편에는 버섯처럼 물이 쏟아져요. ▼ 유아존(40cm)에는 별게 없어요 그냥..물.. 개인적으로는 유아들에게는 중랑천 물놀이장이 더 잘어울리는것같아.. 2016. 8.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