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한달여가 지나서 이제서야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 에어컨 수리 이야기 "
지난해부터 에어컨이 시원하지가 않았고
쌍용프라자를 갔더니 일단 가스부터 넣고 좀 지켜보자고 해서 가스를 만땅 채웠습니다.
여기서부터 좀 꼬였던것같네요. 애초에 전문점을 갔어야 했는데.
지난 여름은 그렇게 잘 보낸것같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올해 여름이 다가와서 에어컨을 다시 틀어보니 다시 그냥 선풍기 바람이 나오더군요.
다시 쌍용 프라자를 가야하나 했지만 호갱 당하는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합리적인 수리를 한다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쌍용 사업소 , 프라자 그렇게 다녔는데 정말 후회되네요.
성수동쪽도 가보고 구리쪽도 가보고 했지만
과잉정비에 비싼 공임비까지 .. 정말 심하더라고요. 모르면 속편했겠지만..여기저기 견적을 받아보니 처참하더군요.
거주지 주변에 합리적인 가격의 수리업체가 있다면 좋고 그 인연이 닿으면 계속 다닐수 있는 곳이면 더 좋겠죠.
여튼... 그래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만족합니다. 주변에도 여럿 추천해드렸네요.
중곡동
"한일카에어컨"
점검을 해주시더니 콘덴서에 손상된 부분을 찾아주셨고 새 부속으로 교체 받았습니다.
약 한달여 기간 동안 타보니 문제는 해결된 것 같습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에어컨 전문점이라 다른 쪽 수리는 어렵지만 부동액 누수가 보인다시며
아주 조금씩이지만 한번 점검해보라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얼마에 수리했냐하면
198,000 원
구글에 자동차 에어컨 콘덴서 수리비 치면..
* * 사업소 500,000 ~ 700,000
* * 대리점 300,000 안팎
재생부품도 아니고 새 부품으로 잘 교체 받았습니다.
블로그 정말 한동안 못썼는데 이건 공유 드려야할듯하여
남겨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가시면 길건너편에
이곳도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일 설렁탕 ㅋㅋㅋ
'다녀온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아노 화장실 다녀온 후기 ( 화도푸른물센터 ) (0) | 2021.09.30 |
---|---|
고덕동 태권브이 리뉴얼 방문 후기 (0) | 2019.09.17 |
2019.07 - 생애 첫 차박 , 강원도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0) | 2019.07.26 |
평일 혼행 1박 여행 강화도 동막 팬션 + 마니산 (0) | 2018.11.30 |
남양주 미호 박물관 ( 공룡 박물관 ) (0) | 2018.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