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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0

[종로구청/종각] 종가 김치찌개 생고기전문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 자주 찾는 김치찌개 생고기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종가 김치찌개 집은 직원들끼리 식사할때 한달에 두세번 가다가 추워지면서 점점 자주가게 되는 식당이에요. 가깝기도 하고 찌개도 괜찮긴한데 저는 밑반찬이 좋아서 자주 가자고 합니다. 내부는 아주 흔한 밥집이에요. 좌식테이블쪽에는 보일러가 엄청 따닷해서 저같이 열이 많은 분들은 그냥 테이블로 가시는게 좋아요. 밥먹다보면 땀이 주르륵. 콩나물 김치는 고정인것같아요. 저는 여기 가면 저 두가지를 꼭 여러번 리필해먹어요. 인근에 돌솥밥을 주는 곳이 많은데 이곳 역시 돌솥밥을 줍니다. 밥을 덜어먹고 뜨끈한 물을 부어두면 숭늉이 너무 좋아요. 보통 돼지김치찌개라 부르는 찌개에요. 돼지고기 생고기를 대충 썰어 넣어주는 그런 찌개. 좀 자글자글하게 쫄.. 2017. 1. 3.
[종로구청/종각/수송동] 삼백그릇의 정성 삼백집 전주콩나물쌀밥 - 찜닭편 회사 앞에 삼백집이 들어섰습니다.오픈빨이 었는지 얼마동안에는 줄을 서서 먹었는데요즘은 쫌 빠져서 한번 가봤습니다. 뭐가 특별한게 있길래.. 식대가 충만한날이었기 때문에 비싼거...찜닭을 시켜봤어요.콩나물밥집에서 찜닭이라니..나중에 가난한 날에 콩나물 국밥을 먹어보겠습니다. 기본 찬인데요.계란 후라이 ♥ 찜닭이 나왔어요. 맛은 안동찜닭 이런것과는 좀 다르더라구요.집에서 먹는 맛(?) 비슷하더라구요. 배가 좀 차고 나서야.. 내부를 둘러보았어요.배고플땐 먹을꺼만 보니까요 ㅋㅋ퓨젼 인테리어 내부가 한옥 천장마냥...생겼어요.시골집이 외부 리뉴얼을 해서 이런 모습인데 친근하네요. 장정 넷이 가서 중짜를 먹었는데 ..저는 많이 먹어서 괜찮았는데 전체적으로는 2% 부족한 느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현관이 연말 .. 2016. 12. 20.
[종로구청/종각/수송동]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전문점 - 황산 지난 목요일에 다녀온 두산위브 준 맛집을 포스팅합니다.물론 매우주관적인 기준으로 준 맛집이구요~ 두산위브 지하1층 104호에 위치하고 있구요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좌석도 나름 넓어서 저같은 덩치들이가도 4인 테이블이 충분해요. ▼ 왔다갔다하며 보긴했는데기본 셋팅이 항상되어있어서 빠르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 아마 훠궈나 양꼬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좋아하실텐데요.건두부볶음 ! ▼ 중식당(?)에 차가 빠질수 없지요.꽃주전자에 보이차(?)로 추측되는 차가 담겨져있어요. ▼ 잔에 따라 놓으니 느낌있네요. ㅎㅎ ▼ 태극냄비 또한 필수.얼큰과 담백한 육수가 따로 있는것 또한 특징이에요.홍탕 + 백탕 ▼ 칼국수면은 나중을 위해 잠시 킵! ▼ 그렇게 육수가 끓는 동안 꿔버로우 한접시 뚝딱.탕수육과 비슷하지만 다.. 2016. 12. 14.
하남돼지집 군자역점 - 돼지고기 구워주는 고깃집 군자동 둘째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네 식구가 구워먹는 고깃집을 다녀왔습니다.그간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는데요. 외식은 자주해도 불판이 있는곳에..이제 갓두돌 아이를 데려가기엔 걱정이 앞서서 못갔습니다.가도 거이 페밀리레스토랑이나 방이 있는 식당을 다녔는데요.아니면 배달음식.. 와이프가 엄청난 집을 찾아냈습니다.아기의자가 있는 고깃집이 있다며 "그래도 우선 모...가서 봐야지 알지.."일단 가보고 위험해보이면 다른 방있는 곳 가자며 갔습니다. 하남 돼지집 위치는 군자역 8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그냥 고깃집이었어요.출퇴근 길에 매일 봐오던 집이었던터라 익숙한 탓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아기 의자를 긴 의자 위에 턱 걸치시는데실소가 빵 터졌.. 2016. 11. 22.
점심 추천 종로구 수송동 제육쌈밥 옛마을 오늘의 점심메뉴는 쌈밥입니다. 하루하루 이렇게 점심메뉴를 올리다보면 언젠가 이동네 식당들 다 돌아볼것같아요. 제육쌈밥을 주문하면 양념된 고기가 나오는데요.일단 먹성좋은 저에게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밑반찬은 그냥 그냥 쏘쏘.. 눈에 띠는게 하나 있더라구요.김치는 사오는건지 직접 담그는건지는 모르겠지만빛깔도 좋고 맛도 익은 정도도 너무 좋았어요. 이제서야 스믈스믈 고기가 익어갑니다. 비주얼이 끝판왕. 돌솥밥이라고 해야할지..스뎅이에요 안에 돌이 들었나..비슷한 모양입니다. 요렇게 밥을 덜어두고요.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숭늉 만들기.아, 반숙 후라이도 인당 하나씩 주더라고요.용도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입에 털어넣었습니다 . 고기가 남았는데 자꾸 손이 가서 싹 비웠습니다.남기면 벌받아요~맛있는 음식은.. 2016. 11. 2.
종로구 종각역 회사원의 점심 라이스스토리 조금은 흔한 직장인들의 점심 밥입니다.맛집은 아니지만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인데요. 라이스 스토리 입니다.밥이야기? ( 아재아재아재...) 그런집 하나씩 있으시잖아요.맛집은 특별한 날에 한번씩 하지만 자주 가는 평범한 그런 집? 종로 두산위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라이스 스토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인테리어에요. 시원시원하게 아이들 사진으로 벽이 가득합니다. 직원들과 가서 먹었던 메뉴들인데가장 많이 먹는 종류에요. ▼ 몽골리안동이에요. 아주 약간 매콤한게 특징. ▼ 김치 볶음밥 라지.. ( 천원 추가 가장 많이 먹는 메뉴 ★★★★★ ) ▼ 갈릭 볶음밥 ( 마늘이 큼직하게 들어갔지만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마늘향이 나요.) ▼ 김치가츠동 ( 개취지만 조금 단짠해요. ) 수송동..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