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2 4세 아들 어린이집 첫 소풍 가는 날 - 도시락 만들기 첫째 아이가 오늘 첫소풍을 갑니다. 흑..어디가서 길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집에 마나님은 아이 도시락을 뭘 준비해야하나 몇일을 고민하는 모습입니다.선생님들 도시락을 싸야하나 말아야하나 부터 얼마나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아빠들은 이해 못하는 세계인것같아요.그래? 하지마.. 그래? 그럼 준비하던가애꺼? 김밥이나 사서 보내지 딱 혼나기 좋은..아빠 멘트들 ㅋㅋ 아이 도시락은 야외에서 실내에서 먹더라도 혼자 잘 먹을 수 있게 미니 주먹밥으로 정했습니다. ▼ 주먹밥 예쁘게 만들기 위한 소품 ▼ 밥을 채우고 뚜껑으로 눌러주면 완성 볶음밥 재료를 준비하고 밥을 넣어서 쓱쓱..요즘은 밍밍한것은 안먹어요. 간이 제대로 되어야 먹어주는 아드님..스팸,브로컬리 , 당근 등등.. 수저에 엄빠 얼굴이 보란듯이 비춰.. 2017. 3. 30. 장남 두돌 생일 기념 피자 시식 오늘은 사랑하는 아들 두번째 생일. 둘째가 아직 너무 어려서 외식은 무리. 아빠랑 둘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생파 하고 서울 집으로 올라와서 외할머니와 엄마가 만들어주신 미역국과 이런저런 생일상에 과식한 아들. 사실 동그랑땡이랑 미역국만 흡입하셧지요. 이제 어른간이 된게 아니면 먹지를 않아요.ㅡㅡ 그렇게 케잌까지 흡입 후... 뭔가 부족함을 느낀 저희 부부 피자 한판을 시켰드랬죠. 결국 피자 한조각을 내어주었는데요. 아직까지 피자를 대놓고 먹인적은 없었기에.. 괜찮을라나.. 결과는 잘 먹더라구요. 그런데 이래저래 간이 쎄다보니 자기 직전까지 물을 엄청나게 먹었다는 점. 조금씩만 먹여야지. 아직은 좀 이른가봅니다. 2016.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