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76 종로 스시 부페 수사 ( SooSa ) 광화문점 이번 화요일은 어느정도 검증된 수사SooSa를 다녀왔어요. ( 식대 만원에 자비 2,900원 부담으로. 점심 런치 12,900원 ) 수사 광화문점은 예약을 하거나대기를 엄청 오래 기다리거나엄청 일찍 가서 기다리거나 해야하는데요. 스시부페니까 초밥 위주로먹었어요. 라기보다 , 간장새우 / 타코와사비전함(?) , 버섯초밥그냥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 그리고, 부타동! 돼지고기 덮밥이에요.즉석조리 코너에가서 1번 하나요. 근데 좀 양이..적다 싶었는데 부페이다 보니적은양으로 맛만 보는 정도가 적당하더라구요. 제 인생덮밥인 명란마요덮밥. 그리고 2번 메뉴는 매운해물 라멘인데요. 역시나 약이 적어요. 국물이 많아서 그런가..밑에 면이 깔려있는데 적당합니다. 국물까지 먹기엔 위에 부담이 되서 건더기만 호로록. 타코.. 2016. 11. 1. 인사동 석쇠구이 맛을 모르면 찾기 어려운집 지난 목요일은 점심식사를 하러 인사동 투어를 했습니다.어디를 가나 고민하다가 그냥 걷다가 땡기는 집을 들어갔는데요. 석쇠구이 집에가서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식대가 인당 8천원이라 닭볶음탕 한냄비 (공기밥 포함 ) + 공기밥 추가를 했구요. 생각보다 양이 무척 많습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이었어요. 걸쭉하고 찐한 맛.포스팅 하면서도 침이 고이네요. 2인분인데도 정말 배터지게 먹고 왔습니다 끄윽..ㅎㅎ 김치는 그냥 그냥.. 다른 반찬도 그냥그냥.. 메인이 맛있으니 괜찮아요. 조금 이상하고 언벨런스 하지만..벽에 프라모델이 걸려있더라는..;;아이언맨도 있고 사장님 이상해요 .. ㅋㅋㅋㅋ 여튼... 다른 손님들도 닭볶음탕을 먹길래 따라 먹었는데보통을 훨씬 넘는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맛집이라 하기엔.. 2016. 11. 1. 수송동 종각역 매운 불갈비찜 전주옥 어김없이 돌아온 화요일. 날씨가 좀 쌀쌀해지면서 몸에 온기를 채워줄 음식들을 찾아다닙니다. 얼큰 / 매콤 / 칼칼한 메뉴들이 생각나는데요. 두산 위브 파빌리온 1층에 위치한 매운 불갈비찜으로 나름 동네에서 이름난 전주옥을 다녀왔습니다. 전주옥은 사실 좀 자주 가는 식당이어서 굳이 포스팅을 해야할까 생각이 들었는데 동네주민인 제가 자주 가는 곳을 소개해드린느것이 좋은것 같아요. 보통 가게되면 불갈비찜을 많이 먹는데요. 공기밥이 별도입니다. 3인 기준 공기밥 추가하면 25,000 원. 화요일 / 목요일은 특별히 식대가 만원씩 지원되기 때문에 특별히 오징어 불갈비찜을 주문했습니다. 여기에는 공기밥이 포함되어 있구요. 인당 반마리의 오징어가 들어가네요. 여기는 당면이 제일 맛납니다. 2번까지 리필이 가능하구요... 2016. 10. 25. 청양일초 인사동 쭈꾸미 이제는 지쳐가는 화요일 목요일 외식탐방.. 지난주 목요일은 쭈꾸미집을 다녀왔어요.가까운곳에 포스팅이 즐비한 인사동쭈꾸미. 쭈꾸미가 징글징글 한데 익혀먹으면 그맛이 일품입니다.엄청 실해보입니다. 역시 불판은 무쇠가 최고. 돌솥밥이 나오는데 한가지 맘에 들었던게 어디가면 많이 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누릉지랑 흰밥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치이이아악... 철판에 올리고 나니 스믈스믈 냄새가 납니다. 쭈꾸미가 익어가는동안 밥을 떠 놓는데요.나름 시골에서 쌀밥좀 먹어봤다 하는데 여기 밥맛이 좋았어요. 기본 찬인데 셀프리필이더라구요. 쭈꾸미볶음인데 사리를 뭘 넣을까 하다가치즈를... 사실은 밥 볶아 먹을때 넣을까 했는데 그냥 쭈꾸미에 부어버렸습니다. 당면도 쓰윽..이거슨 질리. 쭈꾸미가..익어갈수록 양이 적어지는 .. 2016. 10. 24. 종로구 종각역 회사원의 점심 라이스스토리 조금은 흔한 직장인들의 점심 밥입니다.맛집은 아니지만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인데요. 라이스 스토리 입니다.밥이야기? ( 아재아재아재...) 그런집 하나씩 있으시잖아요.맛집은 특별한 날에 한번씩 하지만 자주 가는 평범한 그런 집? 종로 두산위브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라이스 스토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인테리어에요. 시원시원하게 아이들 사진으로 벽이 가득합니다. 직원들과 가서 먹었던 메뉴들인데가장 많이 먹는 종류에요. ▼ 몽골리안동이에요. 아주 약간 매콤한게 특징. ▼ 김치 볶음밥 라지.. ( 천원 추가 가장 많이 먹는 메뉴 ★★★★★ ) ▼ 갈릭 볶음밥 ( 마늘이 큼직하게 들어갔지만 그리 강하지 않으면서 은은한 마늘향이 나요.) ▼ 김치가츠동 ( 개취지만 조금 단짠해요. ) 수송동.. 2016. 10. 19. 종로 연탄고추장삼겹살 남도식당 어김 없이 찾아온 화요일!오늘은 고기고기 하는 마음에 이끌려서 남도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나름 방송도 많이타고 오며가며 많이 봤었는데 정작 가서 고기를 못먹어봤었어요. 생각난김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메인 메뉴는 연탄삼겹살인데요.가게 진입하자마자 우측을 유심히 보시면아저씨가 연탄불에 고기를 굽고 계신걸 보실수 있어요. 차마 대놓고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 간판이에요. 위치는 르메이에르 -> 종로구청 방향으로 쭉 올라오다보면 있구요. ▼ 뭔가 문패(?)에서 포스가 있는데요. 사실 자주보는 가게라..의미심장한 그런 느낌은 아니에요. ▼ 메뉴판인데요. 별로 볼거없어요. 그냥..연탄삼겹살에 찌개 하나시키시면 끝. ▼ 기본 밑반찬은 딱히 말그대로 기본찬이네요. ▼ 주문하고 고기가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 2016. 10. 18.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