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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76

상봉 계절밥상 이용 후기 상봉으로 이사온지 1주차네식구가 외식을 하러 나가는데 어딜 가야할지..망설이다가아이들도 있고해서 계절밥상을 다녀왔습니다.망우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집이랑 너무 가깝네요. 5분거리.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올라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요. ▼ 올라가면 CGV를 지나서 우회전! 화려한 계절 밥상이 보입니다. ▼ 옥수수 스프를 먹고 즐거워하는 장남. ▼ 아빠는 고기고기합니다. ▼ 아들에게 비빔밥을 권해보지만 거부.아빠가 다 먹습니다. ▼ 장남은 국수를 미친듯이 흡입해주네요.역시 면식수행. ▼ 계절밥상은 어딜가나 내부 인테리어가 같아서 ㅎㄷㄷ.. ▼ 내부에 구성된 텃밭을 보고 몹시 관심있어하네요 ▼ 언제나 후식은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을..다른 뷔폐나 레스토랑 보다 맛있어요. 2016. 12. 7.
[종로구청/종로/수송동] 깡장집 솔모랑 종로구청 , 두산위브 건너편에 깡장집에 오픈했습니다. 회사가 두산위브 건물에 있어서 오며가며 여긴 뭐가 들어서려나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깡장집이었네요. 엇그제 오픈한것같았는데 오늘에서야 다녀왔어요. 그래도 오픈빨이 있는데 하며 갔는데 의외로(?)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기본 반찬인데 맛은 그냥그냥 하네요. 깡장집 메뉴에서 역시 깡장.. 쓱쓱 비벼먹어야 맛인데 요건 옆에 직원분 드신거 도촬!! 아 비주얼은 좋네요. 이걸 시켜먹었어야 했나봅니다. 저는 깡장집에 가서 뚝불을 시켜먹었어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시켰어요. 아 이때 까지만 해도 양도 제법 있고해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딱 그때 까지였어요. 밍밍한것이...물에 고기탄듯.. 내가 이럴려고 뚝불을 시켰나 하는 자괴감마저 들었는데요. 뚝불은 절대.... 2016. 11. 23.
하남돼지집 군자역점 - 돼지고기 구워주는 고깃집 군자동 둘째가 태어난 후 처음으로 네 식구가 구워먹는 고깃집을 다녀왔습니다.그간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는데요. 외식은 자주해도 불판이 있는곳에..이제 갓두돌 아이를 데려가기엔 걱정이 앞서서 못갔습니다.가도 거이 페밀리레스토랑이나 방이 있는 식당을 다녔는데요.아니면 배달음식.. 와이프가 엄청난 집을 찾아냈습니다.아기의자가 있는 고깃집이 있다며 "그래도 우선 모...가서 봐야지 알지.."일단 가보고 위험해보이면 다른 방있는 곳 가자며 갔습니다. 하남 돼지집 위치는 군자역 8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그냥 고깃집이었어요.출퇴근 길에 매일 봐오던 집이었던터라 익숙한 탓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직원분이 아기 의자를 긴 의자 위에 턱 걸치시는데실소가 빵 터졌.. 2016. 11. 22.
종로 종각 7900원으로 즐기는 무한리필 즉석 떡볶이를! 두끼 목요일 먹방 찍는날 종로 회사 인근에 무한리필 즉석떡볶이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성비가 아주 훌륭해서 포스팅을!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 그래서 두끼래요 매장 입구에서 부터 뭔가 깔끔한데 요즘 분식집들이 예전같이 않게 정말 외식장소로도 부족함이 없어요 매장 진입! 이건 뭐...라면집도 아닌데 온갖 라면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꼭 먹어보리라 했지만 배가 불러서 못먹어봤습니다. 근데 다 아는맛..그래도 밖에서 먹으면 다른맛인데..T^T 두끼가 생기기전에 이곳 자주 오던곳이 었는데 그때는 샤브샤브 뷔폐였었어요. 인테리어나 테이블 배치도 동일한데 메뉴만 바뀐듯. 셀프뷔폐다 보니 온갖 즉석떡볶이 재료와 소스가 있어요. 소스도 무려 다섯가지나 있는데 하나로 드셔도되고 취향에 따라 수십가지 조합이 나올거같아.. 2016. 11. 11.
덕이네수산 하프쉘 석화 온라인구매 후기 어제 밤 9시쯤 택배가 딱 왔어요.뭐지.. 둘째 누나가 시켜준 석화(하프쉘)가 도착!뭐 이런걸 다.. 기다리다가 안오길래 맘 접고 있었는데 * 깨알같은 정보* 하프쉘? 석화 뚜껑 벗겨낸 반쪽이래요.석화? 굴? 바위에서 자란 굴이 석화래요.일반 그냥 굴은 물에서 자란거래요. 잠시 저녁상은 미뤄두고 오예~♡ 혹여나 상자 까인곳없나 살펴봤는데 이상무. 열어보니 아이스팩은 아직도 얼어 있었고요.만들려면 귀찮은데초장까지 들어있어요. 풀~패키지 양은 2인기준 한잔하기 딱 좋은 양! 몇개가 들었는지는 모르게써요. 그래도 흐르는 물에 한번 슬쩍 시쳐주고 쓱쓱.확실히 현지에가서 먹는것보다는 약간 꽉차지 않은 비주얼이에요.가서 먹으면 짱인데 입안에 꽉 차는 느낌.배달로 이정도면 그래도 중상은 치는것 같아요. 저희 부부에게.. 2016. 11. 9.
점심 추천 종로구 수송동 제육쌈밥 옛마을 오늘의 점심메뉴는 쌈밥입니다. 하루하루 이렇게 점심메뉴를 올리다보면 언젠가 이동네 식당들 다 돌아볼것같아요. 제육쌈밥을 주문하면 양념된 고기가 나오는데요.일단 먹성좋은 저에게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밑반찬은 그냥 그냥 쏘쏘.. 눈에 띠는게 하나 있더라구요.김치는 사오는건지 직접 담그는건지는 모르겠지만빛깔도 좋고 맛도 익은 정도도 너무 좋았어요. 이제서야 스믈스믈 고기가 익어갑니다. 비주얼이 끝판왕. 돌솥밥이라고 해야할지..스뎅이에요 안에 돌이 들었나..비슷한 모양입니다. 요렇게 밥을 덜어두고요. 뜨거운 물을 붓습니다 숭늉 만들기.아, 반숙 후라이도 인당 하나씩 주더라고요.용도는 모르겠지만 그냥 한입에 털어넣었습니다 . 고기가 남았는데 자꾸 손이 가서 싹 비웠습니다.남기면 벌받아요~맛있는 음식은.. 2016.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