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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7개월째 열이가 숫자놀이를 합니다.
학습이나 머 이런건 별로 관심이 없고 마냥 같이 노는것만 좋아하는 아빠에요.
주말에 장모님께서 숫자공부와 동물놀이를 사주셨어요.
좀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던 엄빠와 달리 ..
사실 아빠는 별로 관심이 없던 부분이었어요.
그냥 아이랑 나가 놀기만 좋아해서..ㅎㅎ
너무 잘해요 우아아..
이래서 아이 키우다 보면 아들바보 딸바보가 될 수 밖에 없나봐요.
일 이 삼 사 오 칠 십...빵꾸 나는게 있지만 숫자랑 매칭은 잘하는걸 보니
너무 기특해요..
주말 내내 저 앞에서 놀더니
월요일 아침..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빠 이거 해요 이거해요 하더니..
다다다다..달려가서는 앉아서 숫자공부를 하네요.
얼마전부터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말하더니 말문이 트이나 봐요.
이제 숫자놀이를...ㅎㅎㅎ
그냥 건강하게만 자라줘도 좋은데
가끔 이리 기특한 모습에 엄빠는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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