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육아) 그리고 일상
2017. 3. 30.
4세 아들 어린이집 첫 소풍 가는 날 - 도시락 만들기
첫째 아이가 오늘 첫소풍을 갑니다. 흑..어디가서 길을 잃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집에 마나님은 아이 도시락을 뭘 준비해야하나 몇일을 고민하는 모습입니다.선생님들 도시락을 싸야하나 말아야하나 부터 얼마나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아빠들은 이해 못하는 세계인것같아요.그래? 하지마.. 그래? 그럼 준비하던가애꺼? 김밥이나 사서 보내지 딱 혼나기 좋은..아빠 멘트들 ㅋㅋ 아이 도시락은 야외에서 실내에서 먹더라도 혼자 잘 먹을 수 있게 미니 주먹밥으로 정했습니다. ▼ 주먹밥 예쁘게 만들기 위한 소품 ▼ 밥을 채우고 뚜껑으로 눌러주면 완성 볶음밥 재료를 준비하고 밥을 넣어서 쓱쓱..요즘은 밍밍한것은 안먹어요. 간이 제대로 되어야 먹어주는 아드님..스팸,브로컬리 , 당근 등등.. 수저에 엄빠 얼굴이 보란듯이 비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