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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육아) 그리고 일상67

토이맨 뉴 꼬마사각블럭 350pcs 블럭놀이 , 고민중이신 엄빠 꼭 보세요. 지난번 사촌 형들이 노는 걸 보고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와이프가 큰맘먹고 하나 장만해주었습니다.받자 마자 우르르..다 쏟아 놓고 놀기 시작하는 열이. 뿌듯했습니다.덩달아 둘째도 함께 달라붙어서 ㅋㅋㅋ 아직 뭔가를 만들고 하는건 아니고 그냥 끼워넣고 자동차라며..신나하네요.하지만 블럭놀이의 필수요소는노는 사람 = 치우는 사람이어야 하거늘!! 아직까지는 기분 좋을 때만 셀프로 정리를 하니까..저거..350개 라던데 여기저기 처박혀 있고널부러저 있게되면.. 못해도 10분이상은 걸리는것같아요. 아직 고민중이신 엄빠께서는 이점 특히 고려하셔서..사주셔야할듯합니다. ㅠㅠ 차곡 차곡 쏙쏙..타요노래를 부르면 곧잘 정리하곤 했는데미운 4살..어지럽히기 대마왕.혼내면 울고 돌아서서 웃는 첫째..정리하는 .. 2017. 3. 20.
[육아 팁] 아이들 입안에 난 상처 병원에 가야할까요? 약을 발라야 할까요? 이제는 흔한 일이 되었지만 얼마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퇴근길에 와이프가 놀란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첫째 아이가 집안에서 운동장에서 공차듯 뛰어 놀다가 그만 냉장고 모서리에 얼굴로 세게 부딫혀서 아랫입술 안쪽이 많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며... 입술 안쪽에는 피가 줄줄 흘렀다던데.아이는 울고 말도 아니었을것같아요. 아이부터 진정시키고 나서 연락을 주었는데집에 도착하니 입술이 팅팅 붓기 시작했어요. 다행히 동네에 평일 야간 진료를 하는 병원이 있어서 다녀왔는데별다른 처방이 없지만 감염문제인지 항생제와 소화제를 처방해 주었어요. 12살 이전의 아이는 입안 상처에 따로 바를 수 있는 약이 없다고 해요.빨간약으로 소독만 받고 항상제를 타서 집으로 왔는데최근에 이래저래 항생제 처방이 많았던 터라 고민이 들었어요.. 2017. 3. 6.
남양주 어린이 비전센터 사계절 썰매장 다녀온 후기 홈페이지 : http://www.ncuc.co.kr/4season/main/index.php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해서 첫째 아들과 함께 썰매장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남양주 시민들이 더 많이 찾는다는 비전센터!!회사 부장님 소개로 찾게되었습니다.지역 주민께서 적극 추천해주시니 더 믿음이 갑니다.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갔다가 시간낭비 돈낭비 한곳이 너무 많아서당일에도 남양주 공룡 박물관을 갔었는데 아주 엉망이라서 실망했드랬죠.(여긴 인터넷으로 찾아서 갔던곳..) 비전센터에는썰매장 외에도 라바파크도 함께 있는데요.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라바파크에 탈거리가 아직은 별로 없네요.몇달만 더 지나면 풀코스로 다녀오는게 가능할것같아 기다려집니다. 어린이비전센터 - 라바파크 - 썰매장어른들을 위한 맛집투어까지 풀코스.. 2017. 3. 2.
27개월째 열이, 재미있는 숫자공부 이제 27개월째 열이가 숫자놀이를 합니다. 학습이나 머 이런건 별로 관심이 없고 마냥 같이 노는것만 좋아하는 아빠에요. 주말에 장모님께서 숫자공부와 동물놀이를 사주셨어요.좀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던 엄빠와 달리 .. 사실 아빠는 별로 관심이 없던 부분이었어요.그냥 아이랑 나가 놀기만 좋아해서..ㅎㅎ 너무 잘해요 우아아.. 이래서 아이 키우다 보면 아들바보 딸바보가 될 수 밖에 없나봐요. 일 이 삼 사 오 칠 십...빵꾸 나는게 있지만 숫자랑 매칭은 잘하는걸 보니너무 기특해요.. 주말 내내 저 앞에서 놀더니 월요일 아침..새벽 5시에 일어나서 아빠 이거 해요 이거해요 하더니..다다다다..달려가서는 앉아서 숫자공부를 하네요. 얼마전부터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말하더니 말문이 트이나 봐요.이제 숫자놀이를... 2017. 2. 21.
낙서 하고싶은 아들을 위한 그림판 롤페이퍼 벽걸이 설치 후기 곧 5월이면 돌이 되는 둘째와 이제 4살인 첫째가 공존하는 집은언제나 전쟁터입니다. 여보..힘내..라는 말도 꺼내기 뻘쭘하네요. 엄마 아빠이기에.. 담고 가기엔 가끔 버겁기도 합니다만.어떻게든 풀어나가야겠지요..T^T요즘 4살 티내는지 미운짓만 골라서한답니다. -_-;;좀 밉기도 한데 여간 귀여운게 아닙니다. 미운녀석 떡하나 더준다. 두둥.미뤄두었던 숙제 하나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아들 녀석이 워낙에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대요.엄마 아빠는 걸핏하면 끌려가서 그림을 그려야하는 상황 아이야 직접 그려보지 않으련? 이해못할 그림을 잔뜩 그려놓고는 아빠라고 하네요.아~그래~잘그렸구나 하면 생글 생글 웃어주는 녀석. 점점 사고뭉치가 되어가는 장남을 위한 작은 선물. 벽걸이 롤페이퍼 거치대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지.. 2017. 2. 20.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서프라이즈 선물 인증 어린 아이 둘과 어른이 남편을 책임지느라 고생하는 와이프가정신없는 와중에 초콜릿을 챙겨주었어요. 완전 감동~ 요즘 사건 사고의 연속이라 매일 티격태격하지만서도몰래 이렇게 똭..선물을 주니눈 녹듯 사르르 녹아 내리네요 ㅋㅋ 초콜릿은 사랑입니다.회사로 이렇게 보내주니 팀원들도 하나씩 먹고 힘든 업무속에 긍정의 에너지를 뽑아 낼수 있는 원동력이 되네요.ㅎㅎ 발렌타인데이가 뭐길래? 궁금하시다면 발렌타인데이 개요 및 유래 보기 2017. 2. 17.